남궁민 진아름 10월 결혼 나이 7년 연애
28일 남궁민의 소속사 관계자는 "남궁민과 진아름이 오는 10월 7일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식은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한다"고 밝혔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남궁민과 오랜 연인 진아름이 오랜 기간 든든한 파트너로 사랑을 하고 있다. 자세한 안내를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어 “의미 있는 인생의 첫 발을 내딛게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남궁민과 진아름은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남궁민 감독의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진아름이 남궁민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과거 방송에서 진아름은 "남궁민이 먼저 관심을 표했다. 남자친구가 있느냐고 물었다. 사적인 것을 많이 물어서 나에게 호감이 있는 줄 알았다. 그는 순수하고 정직한 사람들이었다. 마음을 열었다"고 말했다.
진아름은 "남궁민이 나를 '애기'라고 불렀고 나는 '허니'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남궁민과 진아름은 7년째 열애 중이며, 이들의 사랑은 오는 10월 꽃을 피울 예정이다. 7년 만에 결실을 맺은 남궁민과 진아름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