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김호중 단독쇼에 출연한다
트로트 퀸 송가인이 김호중을 위해 나선다. 추석특집 방송으로 꾸려지는 김호중의 sbs 단독쇼인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에 출연하기로 했다.
송가인은 해당 방송에 출연해 단독 무대와 김호중과 함께 하는 무대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송가인과 김호중은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서 오랜 기간 친하게 지내고 있는 트롯 남매라고 볼 수 있다. 두 트로트 스타가 추석특집 쇼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석특집 sbs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트로트는 물론 클래식과 다른 장르까지 선보이고 다양한 콜라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김호중은 지난 달 이탈리아에 가서 안드레아 보첼리를 만나 함께 일을 한 것에 대해 대중과 너무 떨어져있는 것과 아니라면 어떤 음악이든 편하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9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할 예정인 김호중은 트바로티라는 호칭을 자랑스러워 한다고 말하면서 자신만이 펼칠 수 있는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밴드와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