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절 택배 없는 날 배송 되는지 알아보는 방법 |
택배 없는 날을 맞아 대다수 국내 택배 업체가 이틀간 배송을 중단하면서 중국발 C커머스 업체들의 배송 일정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쿠팡, SSG닷컴, 컬리 등 국내 e커머스 업체들은 자체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어 배송 일정에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택배 업체 배송 중단
- 한국통합물류협회에 따르면 택배 없는 날인 15일까지 택배사들이 배송 업무를 중단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글로벌로지스, 우체국 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업무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이와 함께 중국 C커머스 업체들인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의 배송 역시 지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업체들은 택배사들에 배송 업무를 의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판매자 직접 배송 상품의 경우 국내 택배 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16일 이후에 배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컬리의 경우도 하루배송은 택배 없는 날 동안 중단되며 16일부터 배송이 시작될 것입니다.
택배 정상 배송 업체
- 네이버쇼핑, 11번가, G마켓 등의 플랫폼은 택배사들과 제휴를 맺고 있어 16일 이후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이들 플랫폼은 각각 한진택배와 CJ대한통운에 배송을 의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쿠팡, SSG닷컴, 컬리 등 국내 e커머스 업체들은 자체 물류망을 보유하고 있어 택배 없는 날에도 배송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들 업체들은 로켓배송, 쓱배송, 새벽배송, 샛별배송 등을 통해 직접 배송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들 업체의 택배 노동자들은 휴무 없이 일을 진행할 것입니다.
- GS25와 CU 등 편의점 업체들은 자체 배송망을 이용하여 택배 업무를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들 업체들은 편의점 자체 물류망을 활용하여 택배를 처리하기 때문에 휴무 없이 배송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택배 없는 날이란?
- 택배 없는 날은 택배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날입니다. 이번에는 14일에 해당하는 날로 정해졌으며, 이틀간의 휴가를 택배 근로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