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5 1600 성능

 

 

요즘 CPU시장에서는 AMD사의 라이젠 시리즈가 핫하다. 인텔사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유율을 점점 높여가고있다. 물론 아직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있지만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그런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바로 10세대 인텔 CPU 출시이후다. 3개월동안 판매량 역전현상이 일어났고 현재까지도 유지중이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사람들은 인텔로 돌아선것일까? 가격때문인가? 아니다. 오히려 더 저렴해졌다. 그럼 대체 무엇때문에 소비자들은 변심한것일까? 그것은 바로 성능차이였다.

 

 

같은가격대비 코어수나 쓰레드등 모든면에서 밀렸기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무조건 안좋다고 할수도없다. 그만큼 선택지가 늘어났기때문이다. 그렇기에 구매예정이라면 본인용도에 맞게 신중하게 고려후 사는것이 좋다.

 

 

컴퓨터 부품하면 단연코 CPU(중앙처리장치)를 꼽을 수 있다. PC의 두뇌이자 핵심부품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인텔사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AMD사는 기존제품 대비 50%이상 저렴한 보급형 프로세서를 출시했고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덕분에 불과 1년 만에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전체 데스크톱용 CPU점유율 40%를 돌파했다. 이러한 인기 비결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합리적인 가격이다. 비슷한 사양의 인텔CPU 보다 최대 30%가량 저렴하다. 둘째, 높은 호환성이다. 윈도우7 뿐만아니라 최신 운영체제인 윈도우10과도 찰떡궁합이다. 셋째, 강력한 성능이다. 4코어 8쓰레드 기반으로 멀티태스킹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게임 및 동영상 편집 작업시 유리하다.

 

 

다만 단점도 존재한다. 우선 발열이 심하다. 기본쿨러로는 감당하기 힘들정도라서 별도의 쿨러를 장착해야한다. 또 다른 문제점은 메인보드 칩셋간 호환문제다. AM4 소켓 전용 보드에서만 사용가능하다는 제약이 따른다. 다행히 개선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니 조금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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