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예정화 이제 부부..혼인신고 완료
배우 마동석과 예정화가 드디어 결혼해 두 사람의 시그널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마동석이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마동석은 무대에서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연인 예정화와의 결혼 소식을 예기치 않게 알렸다.
마동석은 수상소감에서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배우도 프로듀서도 부족한 사람이다. 이어 그는 "아내 예정화와 나를 가장 지지해주는 가족들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마동석와 예정화의 결혼 소식에 대중은 놀랐다. 이와 관련 마동석의 소속사는 마동희와 예정화가 지난해부터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원래 7년 동안 열애 중이라고 생각했으나 지난해 부부로 발전했다.
열애 기간에도 마동석은 결혼 의지를 드러냈다. 마동시는 2019년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기자들에게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후 마동석은 예정화와 영화 스케줄을 동행했다. 2021년, 마동석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이터널스의 글로벌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예정화와 동행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마동석과 예정화는 G.O.D 배우 윤계상의 결혼식에 참석해 달콤한 면모를 과시했다.
이처럼 마동석과 예정화는 열애 기간에도 결혼할 커플임을 보여줬다. 마동희와 예정허의 결혼 소식은 오랫동안 공개되지 않았지만 축하와 응원의 소식은 이어지고 있다.